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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함에 대하여

불확실함이란 밤하늘의 별과 같다.

밝게 빛나지만,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

우리는 그 불안정성 속에서 살아간다.

미래를 예측할 순 없고, 언제 무엇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속에는 놀라운 기회가 있다.

새로운 길을 찾거나,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순간이다.

우리는 이 불확실한 여정을 받아들여야 한다.

새로운 문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시도해 볼 것이다.

내 안의 불안함은 조금씩 사라진다.

불확실함은

내 삶의 색을 더욱 더 화려하게 만들기 위한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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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엇이냐 / 상하이 격리 35일째 / Day 35 Quarantine in Shaghai

집앞 화단에서 풀나무가지 한줄기 꺽어다

마당 빈 화병에 꽂아 놓았다

싱그러운 녹색이 주황색 철제 의자와 잘 어우러진다

그런데 왜때문에 일주일이 지나도록

이놈은 시들지도 않느냐

처음보다 더 싱싱해 보이는건

기분탓이겠지?

너는 네가 어디서 왔는지

기억은 하고있는것이냐?

네가 무엇이었는지

아는가 말이다.

- film by K L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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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7 / It’s ok to be not ok !!

오늘로 27일째 격리중

언제 풀릴지 모르는

매일매일이 답답하기만 하다.

같은날의 반복...

봄이 왔지만, 봄은 오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도 괜찮다고 말하겠다.

괜찮아 오늘도.

it’s ok to be not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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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봐

천국도, 지옥도, 욕망과 굼주림도 없는세상

그리고 오늘을 사는 그저 평화속에 사는 세상

오늘 꿈꾸어보자~!!!

Why n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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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엔딩 Ending Scene

첨단의 뒷길을 돌아보면

오랜 역사가 살아있기도하고

말도 안되게 쓰러져가는 가난이 보이기도한다.

이런 낯섦이 이제는 익숙해져간다.

Film by K Lim

BGM : Ending Scene (이런 엔딩) (#BTS / 정국 COVER) Ve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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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사람들이면 되었다

is this LOVE - 도마

가사 -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향이 좋은 거릴 걸어도

니가 생각나네

좋은 노랫말 속에서 예쁜 조명빛 속에서

니가 춤을 추네

Is this love love love love that I’m singin’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네 환한 미소가 너무 좋아요

햇살 아래서 너와 함께 낮잠 자는 일 역시나 너무 좋아요

Is this love love love love that I’m singin’

I wanna love you I want to love and hold you tight and feel you right

I wanna love you every day and ever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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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사이 꽃이란 놈이 피었다

이틀 사이 꽃이란 놈이 피었다 게다가 보라 꽃 이라니

근데 왜 내 맘이란 놈은 뭉클한 거냐

오늘은 시내버스를 타고 무작정 떠나보기로 했다

어떤 버스인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지만 일단 한번 타보기로 했다

머 딱히 할것도 없으니까

처음 찾는 정류장에서 처음 오는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그렇다고 좋은 일이 생기리라는 희망 따위를 품고 타는 건 아니 다

그저 그 끝 종점에 마주하고 있을 내가 모르는 것들에 대한 동경만이 뿐이다

아무 버스나 타겠다고 나왔고 그럴 것임에도 무언가 방향에 대한 의지가 생겨난다.

초여름의 기운이 스멀 평일 낮이라 한산하고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다.

이래 봬도 내가 오늘 이 버스 막내

어차피 이 버스가 나를 낙원으로 다주지 못하지만 실망도 원망도 없다

하지만 하필 대려다 준곳이 상하이 체육관이라니,

관챊아 오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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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소녀와 화분 - 도마

화분의 꽃이 웃을 만큼 맑은 날

왠지 나 혼자 울상인 얼굴을 짓네

그때 한 소녀가 내게 친절히 다가와

슬픔을 집에 가두지 말고 풀자고 했다

슬픔은 저기 골목 끝까지 갔다가

내가 부르면 다시 달려오고

슬픔은 저기 시장통에 구경 갔다가

밥 짓는 냄새에 돌아오지

축축이 비 내리는 거리를 보며

앙다문 마음속엔 걱정만 많아

그때 한 소녀가 내게 친절히 다가와

슬픔을 집에 가두지 말고 풀자고 했다

슬픔을 집에 가두지 말고 풀자고 했다

슬픔은 저기 골목 끝까지 갔다가

내가 부르면 다시 달려오고

슬픔은 저기 시장통에 구경 갔다가

밥 짓는 냄새에 돌아오지

슬픔은 저기 골목 끝까지 갔다가

내가 부르면 다시 달려오고

슬픔은 저기 시장통에 구경 갔다가

밥 짓는 냄새에 돌아오지

슬픔을 집에 가두지 말고 풀자고 했다

슬픔을 집에 가두지 말고 풀자고 했다

슬픔을 집에 가두지 말고 풀자고 했다

슬픔을 집에 가두지 말고

#shanghai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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