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무엇이냐 / 상하이 격리 35일째 / Day 35 Quarantine in Shaghai May 5 Written By k lim 집앞 화단에서 풀나무가지 한줄기 꺽어다 마당 빈 화병에 꽂아 놓았다 싱그러운 녹색이 주황색 철제 의자와 잘 어우러진다 그런데 왜때문에 일주일이 지나도록 이놈은 시들지도 않느냐 처음보다 더 싱싱해 보이는건 기분탓이겠지? 너는 네가 어디서 왔는지 기억은 하고있는것이냐? 네가 무엇이었는지 아는가 말이다. - film by K Lim - k lim
너는 무엇이냐 / 상하이 격리 35일째 / Day 35 Quarantine in Shaghai May 5 Written By k lim 집앞 화단에서 풀나무가지 한줄기 꺽어다 마당 빈 화병에 꽂아 놓았다 싱그러운 녹색이 주황색 철제 의자와 잘 어우러진다 그런데 왜때문에 일주일이 지나도록 이놈은 시들지도 않느냐 처음보다 더 싱싱해 보이는건 기분탓이겠지? 너는 네가 어디서 왔는지 기억은 하고있는것이냐? 네가 무엇이었는지 아는가 말이다. - film by K Lim - k lim